[강남/양재 맛집] 20년+a 찐단골 버드나무집 서초본점 점심메뉴 런치메뉴 후기 (점심 최애메뉴 추천) (아기와 함께)

 
저는 버드나무집 서초본점에 20년 넘게 다닌 단골인데,
저녁에 가서 갈비도 먹긴 하지만,
주말에 점심 먹으러 자주 가기도 해요!
 
다들 아시겠지만, 갈비맛도 좋아서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오는 곳이랍니다.
 

매일 11:00 - 21:30
양재역 2번출구에서 498m
주차 발렛서비스

 

버드나무집 메뉴 및 가격 

버드나무집 메뉴판 전체를 찍어왔으니
어떤 메뉴가 있는지 구경해보세요!
 
우선 점심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갈비탕(국내산) 32,000원 **이게 미국산도 있었던 것 같은데 메뉴에는 없네요? 
소고기국밥 15,000원 **소고기가 엄청나게 들어 있는 국밥인데, 엄청 맛있음. 전 무조건 이거 먹습니다!!!
비빔밥 18,000원
육회비빔밥 30,000원
갈비정식 43,000원 **2인이상 주문 가능
간장게장 69,000원
물냉면 15,000원
비빔냉면 15,000원
된장찌개 12,000원
누룽밥 5,000원
찰밥 6,000원
오곡밥 6,000원
 
갈비탕은 한정메뉴여서 빨리 가지 않으면 못 먹어요~
전 항상 늦게 가서 한 번도 먹어본적이 없는..
딱 한번 아침 일찍 병원에서 검진 후에 갔을 때, 
갈비탕 주문이 가능했는데..
그날은 또 소고기국밥이 먹고 싶어서.. 소고기국밥을 먹었다는!
 
저의 버드나무집 점심 최애메뉴는 소고기국밥이에요!
또 먹고 싶네요 ㅠㅠ 
버드나무집 다른 지점에서도 먹어봤는데, 
미묘하게 서초동 본점 소고기국밥이 더 맛있었어요!

 
 

버드나무집 식사 후기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 사진 보여드릴게요!

 
우선 1층 홀 모습입니다.
자리가 널찍한 편이에요.

 
 
이 날은 갈비정식, 소고기국밥, 비빔밥을 시켜 먹었어요.
 
점심메뉴로 갈비정식을 시키면 좋은 점은 
식사메뉴보다 반찬이 다양하게 나온다는 점이에요~!
 

 
 
이 된장이 넘넘 맛있어요!
저는 항상 음식 나오기 전에
삶은 양배추에 이 된장을 찍어서 허기를 달랩니다.
 

 
반찬이 세팅된 모습!
저런 반찬들은 다 갈비정식을 시켜서 나온 반찬들이에요.
식사메뉴를 시키면 나오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세용

 
상큼한 샐러드~

 
갈비정식에 나오는 쌈채소~

 
부추 부침개~

 
가지찜! 이거 맛있어용.
항상 추가합니다~!

 
이게 더덕튀김?구이?였던 것 같아요~
저 뒤에 보이는건 우엉.. 으로 보이죠?

 
청포묵무침, 깍두기, 배추김치, 동치미~

 
상추 겉절이~

 
오징어젓갈!! 
저는 소고기국밥에 이 오징어젓갈과 상추겉절이를 곁들여 먹는게 그렇게 맛있더라고용..
소고기국밥에 오징어젓갈, 상추겉절이 조합 사랑합니다!
 

 
갈비정식(인당 43,000원)의 모습입니다.
갈비정식 2인분 주문한 것인데,
양은.... ㅎㅎㅎ 
갈비정식 2인분 주문한 고기양 = 어른 1인에게도 턱없이 부족한 양..이오니 주문 시 참고하세요..
반찬으로 시킬법한 고기양! ㅋㅋㅋ
 
갈비탕은 품절이어서 아기가 먹을 메뉴가 없어서 갈비정식 시켰는데,
아기가 혼자 다 먹은 ^^;;;; (26개월 아기임...) 

 
이건 갈비정식에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입니당
맛은 약간 된장국스러운 느낌~
갈비정식 먹고 부족한 양을 된장찌개로 채워보세요! ㅋㅋㅋ

 
맛은 구수혀요~

 
이건 비빔밥(18,000원)이에요!
육회비빔밥은 30,000원이고 육*비도 자주 시키는데,
이 날은 일반 비빔밥을 시켰어요.

 
비빔밥과 함께 주는 콩나물국~

 
비빔밥이 비벼진 모습.. 
지금 너무 배고픈 상태라 먹고 싶네용ㅎㅎㅎ 

 
그리고 이건 소고기국밥(15,000원)!!
 
전 버드나무집에 점심 먹으러가면 10번 중 9번은 소고기국밥을 시켜요..
왜 이렇게 맛있는걸까요.
 
개운한 맛! 얼큰한 것 같으면서 맵지 않고..
소고기도 한가득에.. 너무 너무 맛있음 ㅠㅠ! 

 
콩나물에 버섯에 부추에,
몸에 좋은 채소들도 가득해요! 
 
소고기국밥 정말 한 번 드셔보셔야 해용!
먹고도 큰 감동 못 받았다면, 
몇 주만 기다려보세요. 또 생각날 맛! ㅋㅋ 

 
요건 맛있는 매실차 디저트!

 
디저트로 나온 파인애플을 끝으로 
버드나무집 점심 식사 후기를 마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