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DirmbYWHytnoaNuNlu7XhKPUMwQFiZm7W6PKdbWS5W8 [압구정/도산공원 맛집] 티본스테이크 맛집 '저스트 스테이크' 찐단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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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압구정/도산공원 맛집] 티본스테이크 맛집 '저스트 스테이크' 찐단골 후기

by 비타타민 2023. 11. 9.

 

 
오늘은 압구정/도산공원에 위치한 티본스테이크 맛집,
저스트 스테이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 곳에 아주 여러 번 가봤고 매번 만족했어요. (내돈내산)
"Just Steak"라는 이름에 맞게, 
스테이크에 집중한 아담한 티본스테이크 장인 맛집 같아요.
블루리본 맛집이기도 해요!
 

화~일 11:30 - 22:00 (라스트오더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공휴일,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은 영업함
주차 발렛

 
 
주차도 발렛서비스 되어서, 차 가지고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2시간에 4,000원이 과금되며,
2시간 이후부터는 10분에 1,000원씩 과금됩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용
 
 
 

저스트 스테이크 외관 및 내부 분위기

 
조금 어두워지면 저 붉은 조명이 켜지고, 꽤 분위기가 좋아요.
저희 부모님은 여기서 사진 한컷 요구하셔서 찍어드렸어요. ㅎㅎ

 
문에는 블루리본 맛집 표식이 달려있어요.

 
9만원짜리 런치 세트메뉴도 있네요!
엘본 스테이크, 볼로네제 파스타, 그린샐러드, 음료 1잔 or 와인 1잔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한정수량으로 품절될 수 있다니.. 런치세트 먹으러 가려면 빨리 가야겠네요! 

 
매장내부는 아담한 편이에요.
 
지금 오른편 좌석이 6인석으로 되어있는데,
저걸 2인석 여러개로 나누어 놓기도 해요.
그렇게 되면, 테이블간 간격이 그리 넓지는 않더라고요.

 
이른 저녁시간에 도착해서 손님들이 많이 없었어요.

 
화장실은 매장 내부에 있고
요렇게 1인 화장실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들은 키친내부 스테이크를 굽고 있는 그릴을 찍은 것인데요,
밖에서도 키친 내부를 볼 수 있게 유리로 되어 있어요.
 
유리로 되어있고, 안에 보시다시피 큰 후드도 있어서 그런지,
매장내부에 고기 굽는냄새가 진동을 한다든지의 문제는 전혀 없어요!
쾌적한 분위기에서 깔끔하게 식사 가능합니당 ㅎㅎ 

 

저스트 스테이크 메뉴 및 가격, 식사 후기

 

위 메뉴판을 보시면, 메뉴가 다양한 편은 아니에요.
말씀드렸듯, 'Just Steak'라는 네이밍답게 스테이크에 집중한 음식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티본스테이크 100g당 19,300원 (추천해요!!)
엘본스테이크 100g당 17,300원
 
야채샐러드 8,500원
양파, 토마토 슬라이스 6,000원 
감자튀김 7,000원
매쉬드 포테이토 9,000원
그릴에 구운 야채 12,500원 (추천해요!!)
그릴에 구운 버섯 13,500원
그릴에 구운 아스파라거스 18,500원
 
볼로네제 파스타 22,000원 
 
버팔로 모짜렐라 카프레제 18,500원 (추천해요!!)
그라노빠다노 치즈조각 5,500원
올리브 5,500원
 
버섯크림숲 7,500원
 
뜨거운 초코케잌 8,500원
 

티본스테이크엘본스테이크, 포터하우스의 차이점은?
티본스테이크, 엘본스테이크, 포터하우스 모두 안심과 등심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부위(쇼트로인, Short Loin)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안심이 어느정도 붙어있느냐에 따라 세 가지 부위를 구분할 수 있는데, 안심이 넓은 부위 순서대로 포터하우스 > 티본스테이크 > 엘본스테이크 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안심이 넓은 부위일수록 비싸서, 비싼 순서대로 포터하우스 > 티본스테이크 > 엘본스테이크 순입니다.

 
 
보통 2명이서 방문하면 아래와 같이 시키고, 그러면 총 20만원 정도가 나옵니당.
이렇게 먹으면 항상 배부르더라고요!

  • 티본 스테이크 900g 173,700원
  • 그릴에 구운 야채 12,500원
  • 볼로네제 파스타  22,000원

그릴에 구운 야채가 엄청나게.. 맛있어서,
스테이크를 더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스테이크 더 추가하고,
그릴에 구운 야채를 인당 1접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ㅎ 

 
위 메뉴판은 와인 리스트니 참고하세요!
 
콜키지 프리는 1인당 스테이크 400g이상 주문 시에만 가능하니,
2인 기준 800g이상은 시켜야 겠네요.
이게 전혀 많은 양은 아니에요.
그러니 결국 스테이크 먹으면 콜키지프리인 것이나 마찬가지네요.
 
저는 2명이서 가면 항상 900g 시켜서 콜키지 프리 기준 충족이지만,
둘 다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 콜키지 프리 혜택을 누린 적은 없어용ㅎㅎ 
 
자, 이제 음식 사진들 나갑니다~

 
제일 먼저, 무료로 제공되는 식전빵입니다.
맛있어요 ㅋㅋㅋ 
배고프기도해서 다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추가 요청드리니
친절하게 더 주시더라고요. ㅎㅎ 

 
이건 야채샐러드(8,500원)입니다.
올리브오일, 소금 등이 뿌려진
그냥 기본 그린 샐러드라고 보시면 됩니당.

 
버섯크림수프(8,500원)도 시켰어요.
제가 집에서 양송이 가득 넣고 버섯수프를 끓여본적이 있는데
그것과 맛이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버섯이 잔뜩 들어가고
다른 조미료 첨가 안한 것 같은.. 버섯 본연의 깔끔한 맛이 화악 느껴지는!
 
야채샐러드나 버섯크림수프나 어떤 분들께는 좀 심심하다고 느껴지실 수 있는데
전 가끔 이렇게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요리가 좋더라고용
 

 
이 메뉴는 버팔로 모짜렐라 카프레제(18,500원)입니다.
이 메뉴는 이 날 처음 시켜봤는데, 달콤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에피타이저 메뉴로 추천드려요! 
다음에 둘이서 방문할 때는, 티본스테이크랑 이거랑 구운야채 시켜야겠어요.

 
모짜렐라 치즈를 뽀갠 사진 ㅎㅎ 

 

 
그리고 제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그릴에 구운 야채(12,500원)인데요,
아스파라거스, 버섯, 파프리카, 호박, 토마토 등 스테이크랑 잘 어울리는 채소를 따뜻하게 즐겨볼 수 있는 메뉴입니당!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촉촉하게 채소가 구워질 수 있는걸까요.
비법을 알고 싶습니다. 오븐에 구우면 수분이 대부분 달아가서 이렇게 안 촉촉해졌던 것 같은데..
레시피를 좀 찾아봐야곘어요. 방법만 알면 집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ㅎㅎ 
 

 
이건 매쉬드 포테이토(9,000원)에요.
이 날엔 여러 명이 가서 다양한 메뉴를 시켜보았어요.
달콤하고 스테이크랑 참 잘 어울리는 메뉴였어요!

 
이건 볼로네제 파스타(22,000원)인데요,
단 맛은 거의 없어요. 그래도 매력있는 맛이에요!!
 
오리지널 볼로네제 파스타를 먹어본 적은 없지만,
세상 어딘가에 오리지널 볼로네제 파스타가 존재한다면..
이런 맛이 아닐까 싶은 맛 ㅋㅋㅋ

 
볼로네제 파스타를 마구 섞은 모습도 보여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대망의 티본스테이크!

 
굵은 소금이 뿌려져 나오는..
정말 이거 나올때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에, 식욕이 화악~! 돋습니다.
 
굽기는 선택할 수 있는데, 
미디엄웰던 하나와 미디엄 이렇게 시켰던 것 같아요.

 
붉은 정도를 보니 이게 미디엄.. 이었던 것 같고,

 
이게 미디엄웰던이었던 것 같네요!

 
흐.. 정말 맛있었어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Just Steak의 티본 스테이크!! 
왠지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스테이크!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이 날 하우스 와인도 한 잔 시켰어요! 
알콜을 즐기지는 않지만,
스테이크 먹을 때 와인 한 잔이 땡기기는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이건 다 먹어치움 당한.. 티본 스테이크의 뼈.. ㅋㅋㅋ

 
다섯 명이서 식사했는데, 
정말 깨끗이 다... 먹어치웠습니다. ㅋㅋ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이상 Just Steak의 단골의 식사 후기를 마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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