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용리단길 맛집] 아기와 함께하기 좋은 봉피양 용산점

요즘 핫한 용리단길! 

용리단길에 위치한 맛집 몇 군데 가봤는데,

그중 주차 hell 인 용리단길에서 주차도 편하고, 아기와 가기에도 제격인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봉피양은 뭐 체인점이라서,, 

저만 해도 네 군데 지점이나 가본 곳이기는 하지만요!! ㅎㅎ 

 

매일 11:30 - 22:00
Last Order 21:00
주차 가능, 아기의자 구비

 

 

 

봉피양 용산점 메뉴와 가격부터 공유해 볼게요!

저는 봉피양 가면 항상 돼지갈비를 먹습니다.

돼지목심본갈비 270g당 33,000원이네요! 

 

어른 2명, 18개월 아기 1명이서

아래와 같이 시켜 먹어서 총 108,000원이 나왔어요.

 

배가 너~~ 무 불렀어요! 

두 명이서 돼지갈비 2인분은 좀 아쉽고,

3인분에 밥까지 먹으면 좀 배부른 것 같아요. ㅎㅎㅎ 

 

• 돼지목심본갈비(270g) * 3인분 = 99,000원
• 된장찌개 5,000원
• 누룽지 4,000원

 

저는 설렁탕 등 식사류는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는데,

점심메뉴로 제격인 식사류들도 꽤 많더라고요! 

회사 근처에 봉피양이 있으신 분들은,

점심 메뉴로 저런 식사류 먹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어느 정도 맛이 보장된 봉피양에서!ㅎㅎ 

 

 

자, 이제 반찬세팅과 돼지갈비 보실게요~!

물김치 나왔고요! 

 

상큼한 드레싱이 뿌려진 샐러드도 나왔습니다. 

봉피양이 가격대가 좀 있는 만큼, 반찬도 잘 갖춰져 나오는 것 같아요.

가격대에 부응하는 반찬 세팅입니다. 맛도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상추 겉절이도 맛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단호박을 좋아해서 

꼭 리필해먹고는 합니다. ㅎㅎ 

양파 장아찌랑 돼지갈비의 조합도 좋았어요. ㅎㅎㅎ

 

그리고, 드디어 돼지갈비가 나왔습니다!!

3인분 시켰고, 아래에는 구운 양파, 마늘, 버섯들이 깔려 있어요.

 

봉피양은 어느 지점이든 고기를 구워줘서 좋은 것 같아요.

지점에 따라서, 아예 구워서 내오는 곳이 있고, 앞에서 직원분이 100% 구워주시는 곳이 있는데,

용산점은 사진처럼 아예 구워서 나왔어요! 

아래에 깔린 새송이 버섯, 마늘, 양파와 고기를 곁들여 먹었어요.

역시 봉피양 최고!

실패가 없음.ㅎㅎ 

쌈장은 없어서, 혹시 쌈장 있냐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가져다주셨어요!

쌈장 필요하신 분들은 따로 요청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ㅎ

고기엔 역시 찌개가 필요한... 저는 한국인!

봉피양에서는 냉면도 많이 시켜 드시지만,

저는 평양냉면 맛을 아직 모르기에.. 된장찌개를 시켰어요. ㅎㅎ 

 

참고로 봉피양 된장찌개는 그저 그래요.. ㅎㅎ 

고깃집만의 칼칼하고 구미 당기는 그런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기에 된장찌개 조합은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가끔 시켜 먹습니다. 

아기 먹으라고 시킨 누룽지도 나왔어요!

아기도 좋아하는, 누룽지에 돼지갈비 조합!

마지막으로 배 세 조각이 후식으로 나왔어요.

가격대가 있는 곳인 만큼 과일 디저트까지 ㅎㅎ 

 

용리단길에서 웨이팅 없고, 주차 편하고, 아기와 함께하는 곳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봉피양 용산점이 딱! 일 것 같네요. 

추천 dream 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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