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성비 호텔 추천] 코오롱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 하프오션뷰 디럭스더블 후기 (19개월 아기와 호캉스) (아기용품 대여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 맞은편
해운대역 3번 출구에서 403m

 

부산 해운대 쪽에 위치한 코오롱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 레지던스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볼게요!

룸 타입은 하프오션뷰 디럭스더블이었고, 19개월 아기와 함께한 호캉스 후기입니다. 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성비 좋고 

이때가 4월 어느 주말(토-일)이었는데, 1박에 20만 원 초반대로 예약했었어요.

 

 

토일 주말 예약은 아무리 비수기라 해도, 호텔들은 최소 30만 원대 이상인데,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었고, 19개월 아기와 함께 지내기에도 괜찮은 호텔이었어요.

해운대와 가까우면서도 가성비 좋은 호텔! 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 레지던스의 하프오션뷰 디럭스더블룸을 소개하겠습니다! 

 

호텔 로비 및 내부 모습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건물 모든 층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아요.

지하주차장에서 4층으로 이동한 후, 4층에서 체크인을 하고

객실용 엘리베이터로 갈아타서 배정받은 객실로 이동해야 한답니다.

 

tips! 이용하는 호텔에 따라 체크인 장소가 다르다?
씨클라우드 호텔 체크인은 4층, 씨클라우드 호텔 앤 레지던스 & 썬클라우드 체크인은 6층이라고 하네요.
전 이것도 모르고 그냥 4층에 가서 했어요.ㅎㅎㅎ 사전에 몇층에서 체크인해야하는지 확인해보세용

객실용 엘레베이터 버튼을 찍은 건데...

썩 깔끔하지는 않죠? ㅎㅎㅎ 

이곳은 럭셔리 호텔이 아닌 가성비 호텔임을 유념해야 합니다. ㅎㅎㅎ

객실 복도에서 찍은 건데,

멋있으면서도 약간 무서운(?) 난간..

무섭다고 한 이유.. 내려다보면.. 이렇습니다. ㅎㅎ 

저희 객실은 9층이었어요.

 

하프오션뷰 디럭스더블룸 후기

이제 하프오션뷰 디럭스더블룸을 소개할게요! 

우선 공간이 아주 넓습니다.

저기 보이는 침대 옆 가드는 아기 때문에 따로 신청한 비품이에요! (무료입니다.)

가드 말고는 따로 대여 가능한 아기용품은 없었어요.

"하프오션뷰"는 과연 어떤 뷰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어요.

 

커튼을 걷어보면...?

정말 말 그대로 하프오션뷰였어요. ㅋㅋㅋㅋ

좌측에는 그랜드조선 부산 호텔이 위치해서, 

우측에 해운대 해수욕장이 절반만 보이더라고요. ㅎㅎ

좌: 그랜드조선부산, 우: 해운대 해수욕장 의 모습입니다. ㅋㅋㅋ

하프오션뷰!!

 

주말은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에서 보내고

그다음 날들은 그랜드조선 부산 호텔에서 숙박했는데

그 후기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침대에서 아기를 먼저 재우고,

남편이 커튼을 조금 열고,

바깥 불빛에 의지해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ㅎㅎㅎ 

아기가 창 밖의 하프오션뷰~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ㅋㅋ

 

하프오션뷰의 야경 말고, 낮의 모습은 어떨까요?

이렇습니다! ㅎㅎㅎ

 나름 바다가 그래도.. 많이 보이죠? ㅎㅎㅎ

룸 한편에는 화장대 겸 책상이 위치하고 있어요.

크지는 않지만 뭐 클 필요가 있나요. ㅎㅎ 

다음은,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고급스러운 호텔의 화장실 느낌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가 있어요.

곳곳을 구석구석 보면 노후화된 세월의 흔적을 관찰할 수 있어요. ㅎㅎ 

그렇지만 여기는 가성비 호텔~! 럭셔리한 곳은 원래 아니니, 실망하지는 않았어요.

다음은 부엌입니다.

 

전기레인지와 싱크대의 모습이 보이네요.

저희는 잠만 자서, 전기레인지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ㅎㅎ 

싱크대에는 객실 기물 이용 안내문도 붙어 있어요.

호텔 식기는 사용 후 반드시 세탁할 것, 객실 내 쓰레기는 분리수거할 것, 객실내 비품, 슬리퍼 및 타월은 외부 반출 금지! 

싱크대 우측에는 미니바와 냉장고가 있어요.

미니바를 열어보면 짜잔~

별거 없죠? ㅎㅎㅎㅎ

작은 냉장고 안에는?

물 4병이 있어요. 조심하세요! 저거 모두 유료입니다. ㅋㅋㅋ

저기 쓰여있어요. "이 제품은 유료입니다. Chargable Item". 

화장실 맞은편 쪽에 위치한 옷장과 서랍장이에요.

있을 건 다 있죠? ㅎㅎ

요건 신발장. 저희 세 가족의 신발이에요. (곧 네 가족.. ^^)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형태라, 아기와 함께 간 저희에게는 최적이었어요. ㅎㅎ 

 

아무래도 아기가 바닥에 앉기도 하니,

신발 신고 들어가는 바닥보다는

이렇게 신발 벗고 들어가는 마루가 훨씬 위생적이고 좋아요! 

이건 신발장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공간이에요.

아기가 신발을 자꾸 만지고, 가지고 들어와서, 

신발을 올려두는 용도로 활용했습니다. ㅎㅎ 

 

아기와 같이 지내기 그럭저럭 괜찮았던

해운대 가성비 호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후기를 마칠게요!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그랜드조선 부산 호텔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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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조선 부산 디럭스 오션뷰 킹, 수영장 후기: 4월에 미리 떠난 바캉스 (아기랑 호캉스, 아기